[ 좋은 글로 마음 다독이기 ]🏵️봄시 모음(2): 이해인 수녀가 들려주는 봄의 언어, 봄에 관한 시 5편
꽃처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봄의 시🌷
☀️포근한 햇살과 향기로운 꽃내음이 가득한 봄.
꽃망울이 수줍게 피어나고, 햇살은 부드러운 미소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 계절과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시인이 있습니다.
바로 이해인 수녀님입니다. 맑고 고요한 언어로 마음의 평화를 전해주는 이해인 수녀님의 시는 특히 봄과 참 잘 어울립니다. 생명의 기운이 깃든 꽃, 새싹, 바람, 하늘... 그 모든 봄의 이미지 속에서 수녀님의 시는 조용히 피어나 우리의 마음속에도 작은 꽃 한 송이를 틔워주는 것 같아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마음 깊이 잔잔한 울림을 전해주는 이해인 수녀님의 봄 시 5편을 함께 나누려 합니다.
봄꽃처럼 피어나는 아름다운 문장들이 주는 위로와 희망으로 잠시 지친 일상 속에 불어온 봄바람을 느껴보세요.🌬️🍃🩷
🏵️봄시 모음(2): 이해인 수녀가 들려주는 봄의 언어, 봄에 관한 시 5편
🌼봄 인사
새소리 들으며
새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봄 인사 드립니다.
계절의 겨울
마음의 겨울
겨울을 견디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까치가 나무 꼭대기에
집 짓는 걸 보며
생각했습니다.
다시 시작하자.
높이 올라가자.
절망으로 내려가고 싶을 때
우울하게 가라앉고 싶을 때
모든 이를 골고루 비추어주는
봄 햇살에 언 마음을 녹이며
당신께 인사를 전합니다.
햇살이야말로
사랑의 인사입니다.
🌻꽃망울
너를 향한 내 그리움의 꽃망울도
봄비에 젖어 터지려 한다.
진달래처럼 아프게 부어오른
나의 꽃망울
이제는 울면서 조용히 터지려 한다.
🪻꽃밭에서
내가 예쁜 생각 한 번씩 할 적마다
예쁜 꽃잎이 하나씩 돋아난다지.
내가 고운 말 한 번씩 할 적마다
고운 잎사귀가 하나씩 돋아난다고.
꽃나무들이 나를 보고 환희 웃어.
나도 꽃이 되기로 했지.
나도 잎이 되기로 했지.
🌹봄이 오는 길목에서
하얀 눈 밑에서도
푸른 보리가 자라듯
삶의 온갖 아픔 속에서도
내 마음엔 조금씩
푸른 보리가 자라고 있었구나.
꽃을 피우고 싶어
온몸이 가려운 매화 가지에도
아침부터 가벼운 발걸음과 긴 꼬리에도
봄이 움직이고 있었구나.
아직 잔설이 녹지 않은
내 마음의 바위틈에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일어서는 봄과 함께
내가 일어서는 봄 아침
내가 사는 세상과
내가 보는 사람들이
모두 새롭고 소중하여
고마움의 꽃망울이 터지는 봄.
봄은 겨울에도 숨어서
나를 키우고 있었구나.
💐입춘에
봄이 일어서니
내 마음도 기쁘게 일어서야지.
나도 어서 희망이 되어야지.
누군가에게 다가가 봄이 되려면
내가 먼저 봄이 되어야지.
그렇구나,
그렇구나.
마음에 흐르는 시냇물 소리.
[ ⬇️ 봄시 모음 첫 번째 포스팅 '나태주 시인의 봄시 모음'과 다양한 봄꽃 종류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봄시 모음(1): 나태주 시인이 들려주는 봄의 언어, 봄에 관한 시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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