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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맘의 필사 노트

[✍🏻매일 필사] 40대에 필요한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2)

by 꾸미맘 2024.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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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내면을 더 단단하게, 필사 습관🖋️

 

 읽으면 읽을수록 많은 영감을 주는 책, <오프라 윈프리의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오늘은 그 두 번째 필사 시간이다.

지난번에는 책의 전반적인 인상을 공유했다면, 이번에는 특히 마음에 와닿았던 문장들을 골라 다시 한번 되새겨보고자 한다. 필사를 통해 문장의 의미를 깊이 느끼며, 나의 내면을 더 단단하게 다져보려 한다. 오프라의 지혜와 통찰이 여러분에게도 큰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

 

 

 

 

⬇️ 인상 깊었던 문장 필사 start ✍️

 

 

- 우리는 매일 경이로움을 느낄 기회가 있는데도 그것을 마다하고 감정의 마비상태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퇴근하고 차를 몰아 집에 도착해 문을 연 후 내가 여기까지 어떻게 왔더라, 하고 자문한 경험이 누구나 있으리라.

내가 확실히 아는 것이 있다면, 나는 결코 보고 느끼는 것에 둔감해져서 문을 닫아거는, 그런 삶은 살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나는 하루하루가 가능성의 범위를 확장하는 새로운 시작이 되기를 원한다. 모든 단계에서 기쁨을 맛보는, 그러한 시작이 되길 원한다. (p.41)

 

- 내가 종일 열심히 일하는 것은 책 읽을 시간을 내기 위해서다. 훌륭한 소설이나 자서전, 차 한 잔, 몸을 푹 파묻고 앉을 수 있는 아늑한 공간만 있으면 천국이 따로 없다. (p.42)

 

- 한때 책은 내게 일종의 탈출구 역할을 했다. 지금의 내게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성스러운 즐거움이며, 내가 원하는 곳이라면 그 어디라도 갈 기회와 다름없다. 독서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 사용법이다. 독서가 우리의 존재를 열어준다는 것을 나는 확실히 안다. 독서는 우리가 자신을 드러내며, 우리의 정신이 흡수할 수 있는 모든 것에 접근할 방법을 선사한다.

...... 독서는 우리가 계속 위로 올라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준다.  (p.43~44)

 

 

 

- 홀로 지낸 그 긴 시간은 성인으로서의 내 모습을 형성하는 데 당연히 큰 영향을 끼쳤다. (p.51)

 

- 나는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 삶에 존대하는 가장 거대하고 가치 있는 도전 중의 하나라는 것을 확실히 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의 내 모습을 가지게 한 씨앗이 언제, 어떻게 뿌려졌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그 씨앗을 바꿔 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p.51)

 

- 내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기회가 매일 어떻게 찾아오는지 눈여겨보는 것부터 시작해 보자. (p.52)

 

- 주의를 기울여보자. 나의 선택 하나하나가 나만의 길을 닦을 기회를 준다. 끊임없이 움직이자. 한껏 속도를 내자. (p.52)

 

- 우리가 마주하는 모든 고난은 우리를 아프게 쳐서 무릎을 꿇게 하는 힘이 있다. 하지만 충격 그 자체보다 우리를 더 좌절하게 하는 것은 고난을 견뎌내지 못하리라는 두려움이다...... 무슨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우리는 균형을 잃는다. (p.53)

 

- 지진이 나도 버티기 위해서는 내가 서 있는 위치를 바꾸는 수밖에 없다는 것을 나는 확실히 안다. 삶에서 매일 일어나는 진동을 피할 수는 없다. 살아 있으면 누구나 겪을 수밖에 없는 일이기 대문이다.

나는 그러한 경험이 일종의 선물이라 믿는다. 그로 인해 우리는 중력의 새로운 중심점을 찾아 여기저기 발을 디뎌보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니 주위가 흔들릴 때 뻣뻣하게 버티며 저항하는 대신, 그러한 경험을 우리의 위치를 바꿀 기회로 여기고 받아들이자. (p.53)

 

 

 

✨모두 건강한 마음으로 소중한 시간 채워나가시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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