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필사] 40대에 반드시 투자해야 할 것들 1- 공부

👩‍🍳 주부, 공부에 투자할 시간

 

40대 주부에게 꼭 필요한 공부는 여러 가지가 있다. 물론 공부의 종류는 개인의 상황과 우선순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무엇보다 각자의 관심사와 필요성을 고려하여 적합한 공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새로운 일을 하기 위해, 아니면 하던 일에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공백을 채우기 위해, 40대 주부는 다시 꿈을 꾸고 처음부터 차근차근 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그 준비의 첫 단계는 역시 "공부"라고 생각한다. 이미지를 그려보고, 배우고, 도전하고, 연습하고, 반복하고, 테스트해 보며 진짜 실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올인할 수는 없다. 하고 싶은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당장 해야 할 일들이, 책임져야 할 일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40대 초반의 주부인 내가 현실적으로, 적어도 나와의 약속을 지키며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스스로 만들어내야 하기에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틈을 내어, 힘들어도 짬을 내어, 매일매일 꾸역꾸역(!)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내게 주어진, 제한된 시간과 상황 안에서 누구보다 강한 열정을 갖고 도전하는 것을 절대 멈추지 않아야 한다고 결심했다. 언뜻 보잘것없어 보이는 틈과 짬의 힘을, 난 믿는다.^^ 

 

 

 

📚독서는 새로 시작한 내 공부의 시작이자 가장 큰 동기부여를 가져다주는 꼭 필요한 존재다. 오늘도 나만의 책상에서 <40대를 후회 없이 살기 위한 15가지 습관>을 읽고 와닿는 글귀들을 필사하며 안정과 열정이 함께하는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 인상 깊었던 문장 필사 start ✍️

 

- 인생이나 직업적 일이 원하는 대로 잘 흘러가는가, 아니면 제대로 흘러가지 못하는가 하는 문제는 자신을 확장시키기 위해 얼마나 흥미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오래전부터 사람들에게 '해낸다. 배운데. 즐긴다'의 사이클을 돌리라고 말해왔다.

'해낸다'는 것은 자신이 해야 할 역할을 반드시 이뤄낸다는 의미다. 그 때문에 반드시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들을 '배우고', 그 성과를 살려서 하나의 일을 달성해 내면 최후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즐기게'된다.

이 사이클을 밟아나갈 때의 쾌감을 기억하면, 살면서 만나는 크고 작은 일들을 아주 재미있게 꾸려나갈 수 있다. 

 

-당신은 어떤가? 주위를 돌아보면 40대 중반쯤 된 사람이 이제 서서히 도전을 멈추고 완만한 언덕길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 그저 무난하게 살아가는 게 최고 행복이라며 슬금슬금 꽁무니를 뺀다. 40대는 그런 식으로 늙어버리기엔 너무 이르다. 스스로를 더 강하게 연마하지 않는 40대는 이후 40년 이상 남은 삶에서 어떤 곤란을 겪을지 모른다.

40대 한복판에서, 상승하는 삶과 답보하는 삶을 결정하는 시점에 이르러 굳은 결심으로 가파른 언덕길을 고르는 사람은 50대 이후에 분명히 다른 결과물을 손에 넣게 될 것이다.

 

- 40대는 돈과 시간, 체력을 하나의 다발로 잘 묶어서 다음 단계를 위해 투자하는 시기다. 무엇에 투자하는가? 바로 '공부'다. 자신의 실력을 향상하기 위한, 교양을 기르기 위한, 인간관계를 넓히기 위한 공부에 투자하는 것이다. 

 

- 하지만 자신에 대한 투자가 이것 하나에 그쳐선 안된다. 외모를 가꾸는 일도 하나의 투자다. 40대라면 옷차림이나 외모에 무게감 있고 당당해야 한다. 살기도 팍팍한데 외모 가꾸기가 가당치 않다고 말하지 마라. 힘들수록 더욱 당당하고 깔끔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