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힐링장소1 [ 좋은 글로 마음 다독이기 ] 자연 명언 정리 따뜻하게 품어주다 내가 생각하는 살기 좋은 동네는 언제든 마음먹으면 걸을 수 있는 호수공원, 그리고 도서관과 서점이 가까이에 있는 곳이다. 내게는 집 이외에 가장 편안한 마음으로 힐링할 수 있는 장소, 공간이기 때문이다. 올해 봄부터 초여름까지 난 하루 만보 챌린지를 계획해 실천했었다. 매년 조금씩 늘어난 뱃살을 다시 매년에 걸쳐 조금씩이라도 빼야겠다는 결심과 함께 40대 초반의 나이에 뭔가(운동을 포함한 무언가를) 야심 차게 시작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뜻이 맞는 친구와 함께 참 열심히 걸었다. 머릿속과 마음이 복잡할 땐 걷는 게 최고라는 말이 왜 있는지 알 것 같았다. 따스한 햇살, 맑고 상쾌한 공기, 나무, 호수, 호수 위의 잔잔한 물결, 예쁜 꽃들, 풀벌레 소리, 그림 같은 곡선을.. 2022. 11. 17. 이전 1 다음 반응형